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이 ‘자장암을 찾아온 불청객, 그들은 왜 주지를 내쫓았나’ 편을 방영한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
조계종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궁금한 이야기Y’ 프로그램은 불교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으로 편집제작 됐고, 불교를 폄훼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방송은 예비승려의 위법적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대변했고,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허위 도박주장을 일방적으로 방영했다”며 “의도적 편집과 카메라 조작, 허가 받지 않은 촬영, 전혀 관련 없는 스님의 사진을 무단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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