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백중 2재 법문 [서울도량 인호 주지스님]
2020.08.03 | 이은경

불기 2564년 7월 28일 화요일, 우리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에서는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하신 가운데 대웅전 3, 4층과, 5층 적멸보궁, 그리고 옥불보전 등 각 법당별로 나누어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대중스님들의 정성어린 집전으로 백중 2재 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전파와 무더위 속에서도
이 모든 상황을 늘 여여한 가운데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절 엘리트 불자답게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쓴 사시예불을 정성껏 올리며 서울도량 인호 주지스님의 2재 법문에 이어 오후 2시, 스님들의 맑고 청아하고 깊게 울려퍼지는 염불소리에 맞춰 선망조상과 일체 인연영가의 왕생극락을 간절히 발원하는 신도님들의 모습이 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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