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1일(수) 음력11월 보름달빛방생법회가 감포 해룡일출대관음사에서 있었다. 대구 큰절에서 버스5대, 칠곡1대, 포항도량에서도 동참하여 원성취부처님 21분중 장엄불부처님 점안식후 용바위앞에서 방생법회후 큰스님 법문이 있었다.
큰스님께서 2층 중봉전 42수 수인에 관해 설해주시고 42수 첫번째로 여의주수진언에 대해 설하시고 매달 보름방생때마다 하나씩 수인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진언을 봉송했다. 여의주수진언은 '옴 바아라 바다라 훔바탁' 경에 말씀하시기를 만일 가지가지 보배와 넉넉한 재물 갖기를 원하거든 일심으로 이수진언을 외으라. 하셨습니다.
보름달빛방생은 방생때마다 부처님 한분씩 점안식하고 42수 진언중 한가지씩 계속 하고 있으며 참석하시는 분들께 사진도 한장씩 나눠드립니다. 12월11일(수) 보름방생은 특별했습니다. 큰스님께서 감포에서 수확한 염주뿌리를 포크레이로 캐서 개울에서 직원들과 큰스님께서 손수 씻으셔서 방생오신분들께서 봉지봉지에 담아서 다 나눠드렸습니다. 동문회국장님들께서 300봉지에 나눠담는것만도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대단한 정성이었습니다.
염주뿌리 받아가신분들 잘 말려서 조금씩 넣어서 잘 끓여드시고 큰스님, 대중스님 직원들이 정성껏 캐고 씻어 나눠드린 정성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매달 보름달빛방생에 방생의 공덕도 크다는것 기억하시고 동참하셔서 좋은 기운 받아기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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