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련 스님 민화 전시회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개최
2018.03.23 | 관리자

우암사 주지 법련 스님의 민화 전시가 오는 25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기획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화성능행도, 장생도, 궁중모란도, 기명절지도 등 스님이 직접 그린 60여 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7미터 길이에 여덟 폭 병풍에 담아낸 화성능행도는 제작 기간만 4년이 걸린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여러 차례 해외 초대전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법련 스님은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을 위한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김경순기자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