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은 설 연휴가 끝나는대로 총무원 부·실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설정 스님이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총무부장 인사 이후 후속 인사가 없는 상황이어서 인사 내용과 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단 안팎에서는 설정 스님이 업무 연속성과 조직 결속력 강화, 부서 간 소통 등에 무게를 두고 인사를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과감한 발탁인사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중점을 둘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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