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스님, 4월 열리는 세계불교 비구니 평화대회 '법문'
2018.02.07 | 관리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불교 비구니협회 평화대회에 법사로 나서, 각국의 비구니 스님들을 상대로 법문을 펼칠 예정이다. 설정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만 불교총회장 홍안 스님 등 세계불교 비구니협회 회장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비구니 평화대회 초청과 법문 요청에 대해 수락 의사를 밝혔다. 설정 스님은 “성별을 떠나 열심히 정진하면 깨달음은 오게 돼 있다”면서 “부처님 법을 중생에게 전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불교 비구니협회 평화대회는 오는 4월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대만을 비롯한 12개국 2백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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