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에 삼론종 지민스님 임명
2018.02.06 | 관리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사무총장에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 사무처장에 서울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이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설정 스님은 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민 스님과 진경 스님에게 각각 사무총장, 사무처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여러 종단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신심과 공심으로 한국불교 전체 이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부처님 가르침 중에 나를 죽이는 게 제일 소중한 가르침이다”며 “서비스하는 자세로 늘 하심하며 회원 종단을 섬겨 달라”고 덧붙였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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