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2018년 1만명 포교 발대식 봉행
2018.01.10 | 관리자

대구 도심의 최대 포교도량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2018년도 포교 발대식을 봉행했다. 한국불교대학 불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1만 명 포교의 서원을 세우고 연비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최근 대구큰절 옥불보전에 모인 한국불교대학 전국 각 도량의 스님과 임원진 500여 명은 수행과 포교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올해 포교발대식의 슬로건은 ‘이적성만 포교공덕(二積成萬 布敎功德)’으로 정했다. 이는 한국불교대학 불자 한 사람이 두 명씩, 올해 모두 만 명을 새롭게 포교하자는 것입니다.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은 “불자인구가 감소한다는 말을 하는데 우리가 크게 자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가한다”면서 “올해 포교 목표는 만 명으로 전원 포교, 전원 신장이 되자”고 밝혔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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