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긴급구호 봉사단, 대홍수지역 네팔 긴급 구호물품 전달 출국
2017.09.08 | 관리자

조계종 긴급구호 봉사단 기록적인 대홍수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네팔 남부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8일 현지로 떠났다. 묘장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구호봉사단 일행은 8일 오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가 내일부터 홍수 피해지역인 떠라이 지역 ‘라우타하트’구로에서 NGO와 함께 네팔 정부가 요청하는 220가구에 텐트와 매트리스, 담요와 모기장, 에코백과 티셔츠 등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네팔 남부지역은 우기로 인해 현재까지도 폭우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현지 정부는 최대 피해지역인 라우타하트 등 19개 구에서 45만5,000명의 인명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홍범기자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