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불교 문화유산 전문 보존 처리 기관인 ‘불교문화유산 보존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24일 열린다. 이날 조계종은 경기도 하남시의 위례신도시 종교용지 1부지 내에서 불교문화 유산 보존센터 건립 기공식을 거행한다. 불교문화 유산보존센터는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19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불상과 불화,대형 괘불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복원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김종진 문화재청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오수봉 하남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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