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의 봉림사는 큰 믿음을 일으키는 '봉림재' 법회를 다음달 8일 입재한다고 17일 밝혔다. 봉림사는 해마다 봉림재 기간 동안 '금강경', '증도가' 등 하나의 경전을 가지고, 제방의 큰스님 초청 법문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중의 스님들이 법문을 이어가고, 화합과 나눔의 문화 행사들이 봉림재 기간 펼쳐지는 것이 특징으로, 사찰 신행단체들의 작품전시회, 바자회, 체육대회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일 입재일 오후 7시부터는 인드라 스님을 초청해 부처님의 사랑을 담은 힐링의 음성공양들 듣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안홍범기자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