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기롭게' 대표 정여 스님 자비의 손길
2016.02.04 | 김성호 기자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 대표 정여 스님이 아프리카에 자비의 손길을 전했다. 정여스님의 자비의 손길은 지난해 UN본부를 통해 아프리카 지원 기금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다.
정여스님은 2월 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자비나눔기금 30,000,000원을 전달했다.
정여 스님은 자승 스님과의 예방에서 "이번에 조계종단이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는데 조그마한 성의를 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교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은 현재 탄자니아에 '보리가람 기술학교'를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여스님 외에 기장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과 강화 정수사 주지 선혜스님도 내방하여 전달식에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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