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사업 수여식
2016.01.08 | 김성호 기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7일 오후 2시, 2016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수여식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한다.
아름다운동행은 2011년부터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 속에서 행복한 자립과 자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에 기여하는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공모사업을 실시해왔다.
아름다운동행은 2015년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NGO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사업계획의 적합성, 타당성, 창의성, 지속성 등의 부분을 고려해 내・외부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지원 단체 및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총 52곳의 신청기관 중 9기관이 선정됐고,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심사위원장에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을 비롯해 △사회복지학계분야 중앙승가대학 사회복지학과 최영신 교수,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해영 교수 △국제개발정치학분야 한국국제문화교류원 대표 송기출 교수 △사회복지현장분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추교선 관장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결과는 △소외계층지원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치유의 순례’의 전북불교네트워크 1천만원을 비롯해 총 5곳이 선정되었으며, △환경지원분야에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산림환경을 위한 서포터즈 프로젝트 실버푸르미’에 1천만원, △국제개발 및 구호분야에 젊은 부처들 3천만원, △기획지원분야에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의 직업인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봉제기술 양성과정 미싱의 날개를 달다’에 1천만원의 총 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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