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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스님 “동국대 명예 더 이상 훼손 없어야”

2015.12.14 | 김성호 기자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스님은 12월10일 불교중앙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선사가 임시위탁보관했던 탱화 2점과 당시 탱화를 구입했던 비구니 스님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를 공개했다.

 

 

 

 

일면스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탱화 분실이 절도로 왜곡되거나 진품이 없다는 등의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라며, 저와 동국대학교의 명예가 더 이상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탱화분실 경위에 대해서는 비구니 스님의 경위서를 들어 해명했다. 일면스님은 “탱화를 구입한 비구니 스님은 경위서에서 '찻상을 구입하러 다니던 중 서울 황학동 길가에서 얼핏 탱화를 발견하고 다가가 파는 물건이냐고 물으니 그렇다해서 보았는데, 오래된 듯 첫 느낌이 좋았고 신중탱 같은데 말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이해 주저 없이 구입했고, 2004년까지 보관했으며 이후 이 탱화가 흥국사 소유임을 알게 되어 반환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면스님은 의혹제기자를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봉선사 절집 안에서는 손자뻘인 그를 고소하면 사형사제 그리고 은사까지 송사에 휘말립니다. 절집의 화합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개한 탱화의 진품여부에 대해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유적연구실장과 최학 팀장은 직접 기자회견장을 찾아 '일직사자도'와 '월직사자도'가 진품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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