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2’세미나를 오는 17일(목)오후 2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교사회연구소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에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1’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는 해남 미황사,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주교 베네딕도 수도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이번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2’세미나에서는 ‘중국/대만불교’와 ‘미국/유럽불교’를 주제로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범사례를 살펴보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개최 의미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중국/대만불교와 관련해서는 이미란(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오용석(연세대 철학연구소)이 참여한다. 미국/유럽불교와 관련해서는 진우기(한국불교영어교육원)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명법스님(능인불교대학)이 참여한다. 사회는 서재영(불광연구원)이 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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