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12일 대구에서...
2013.05.02 | 김성호 기자

힐링멘토로 불리는 혜민스님이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부처님의 자비와 실천을 나누기 위한 훈훈한 공연에 나선다. 이번에는 前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주방장인 에드워드권과 인디듀오 ‘가을방학’과 함께 ‘강연+공연 융합형’ 콘서트를 펼치는 것.
나눔콘서트
강연을 통해 혜민스님은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 같은 이야기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며 지친 관객들을 힐링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권은 요리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며, 듀오 가을방학은 최근 발표한 2집 앨범 ‘선명’을 비롯한 가슴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혜민스님은 청춘을 위로하는 힐링멘토,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20대에 깨달았다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다. 공연을 주최한 말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힐링멘토와 함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동시에 결식아동들과
사랑의 도시락을 나누는 훈훈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5월의 나눔콘서트는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단체문의는 전화(053‐853‐4903)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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