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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해종 언론 규정 매체 후속조치 본격화

2015.11.14 | 추광규 기자



조계종 중앙종회가 교계매체인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를 해종언론으로 규정하고 출입 및 취재 금지를 결의한 가운데 후속 조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조계종 해종언론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언론에 대해 취재지원 중단과 기자 출입금지 등 구체적인 세부 대책을 내놨다.

 

대책위 공동위원장 초격스님은 “해종·악성 인터넷 매체에 의해 자행되는 무분별한 비방, 비난 기사로 인해 종단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면서 “한국불교의 위상과 종단의 명예를 회복하고 악성 언론사의 보도 행태 근절을 위해 단호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책위는 이날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대책위원장에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초격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그리고 대변인은 대흥사 법원스님을 각 선출했다.

 

대책위는 이와 관련 우선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에 대해 취재 지원을 중단하고 출입 금지 조치를 취했으며, 광고와 개별후원을 중단하는 한편 게재 중인 광고는 삭제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을 비롯해 교구 본.말사, 신도회, 종단 산하 각급 교육기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매체에 대한 인터넷 접속을 이날자로 차단했다.

 

대책위는 또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의 기사 내용과 댓글 가운데 명예훼손 등 피해 사실을 검토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을 거는 등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매주 집행위원회를 열어 공통지침 준수여부등의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월 1회씩은 전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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