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2025년 06월 26일) 목요일
[컬럼, 2025.05.30]
다가오지 않은 일에 대해 앞서 걱정하지 말라. 일이 닥쳐서 걱정해도 늦지 않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서둘러 걱정하는 것은 삶에 대한 활력만 빼앗길 뿐이다. 오늘을 사랑하고, 현재에 모든 정성을 쏟아라.
[컬럼, 2025.05.04]
진심으로 상대를 위한다면 무조건 잘 해준다고 능사는 아니다. ‘실로 그 사람에게 과연 무슨 득이 되겠는가’를 잘 간파해서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혜의 활용이다.
[컬럼, 2025.02.23]
행복은 자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차원으로 확대할 때 완전한 행복이 될 수 있다. ‘완전한 열반(涅槃)’, 즉 ‘완전한 행복’은 개인적인 차원..
잘 살수록 기도하여 그 힘을 저축해야 한다. 기도를 안 해도 지금 잘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덕(功德)의 과(果)를 다 까먹고 난 훗날, 반드시 한숨짓게 될 것이다.
[컬럼, 2025.01.22]
게으름은 ‘습(習)’이다. 죄악과 불행을 부르는 나쁜 습관이다. 습(習)은 다음 생의 업(業)이 된다. 행(行)에 의해 습(習)이 익혀지며, 습(習)에 의해 업(業)이 쌓이는 것이다.
[컬럼, 2025.01.18]
진리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진리는 쉽고 단순하며,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이다.
[컬럼, 2024.12.10]
수행이 무르익은 자는 주변의 입과 주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다. 남의 비방과 칭찬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공부가 무르익어 어떤 경계에 올라서면 애써 초연해 하지 않아도 그냥 절로 초연해지기 때문이다. <글/사진> B.U.D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無一우학스님
[컬럼, 2024.11.14]
가정이 편안하고 모두가 건강하면 절에 올 마음도 잘 안 납니다. 기도할 계기가 없어진 거죠.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나의 본격적인 공부를 방해하는 하나의 마장일 수도 있습니다.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가는 가운데 자기가 조금씩 쌓아 놓은 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우리는 늘 잊어서는 안 됩니다.
[컬럼, 2024.11.10]
그날, 그 시점, 그 장소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오는 법이 없다. 그러므로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하루하루가 신선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컬럼, 2024.10.02]
우리가 절에서 기도, 수행, 참선하는 동안에는 아주 고요한 마음으로 모든 것이 잊혀져 버리지만 집에 돌아가서까지 그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기란 쉽지가 않다. 우리..
[대구큰절/ 제26..
참좋은 인연입니다 ㆍ일시 : ..
유튜브에서 만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오늘의 마음공부
다가오지 않은 일에 대해 앞..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2018년 10월 13일 대구불교 한마음체육대회
2018년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대구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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