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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대학교에 등장한 '시너' 무슨 일이?

2015.04.25 | 박훈규 기자

동국대 총장 선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장훈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만해광장 조명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최장훈 동국대 대학원학생회장은 <불교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제발 사태의 심각성 알아 달라"면서, “학교 문제는 학생에게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종단 외압 의혹 속에 표절총장 선출이 눈앞에 닥친 사태의 심각성을 제발 알아 달라.”고 주장했다.

▲ © 박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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