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은 불기2559년 새 학기를 맞아 불교명상지도자협회(회장 용타스님) 법사스님들과 함께하는 정각원 토요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불교명상 대중화를 위해 발족된 불교명상지도자협회 힐링멘토 스님들과 정각원장 법타스님, 종호스님(불교대학 교수)과 더불어 동국대 교수, 명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10시에 열리는 정각원 토요법회는 기도불공과 불교대강좌로 구성된다. 정각원 교법사 마가스님은 “교리와 수행을 접목한 불교대강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힐링법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3월 7일(토) ‘혜민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를 첫 시작으로 명상힐링 토요법회가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던 부처님의 손길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진정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각원 토요법회는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동국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불자를 대상으로 봉행된 이래, 매주 250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했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불교교리를 익히고 명사들의 가르침과 신행담으로 불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정각원은 조계종 사찰 등록, 포교원인가 정각원 불교대학 설립운영, 정각원장학생 선발, 복지시설 수탁경영(황학동 단우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보리수 신당데이케어센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대학사찰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도심의 대표 포교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